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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한 행사
코드인송도 2022
올해의 시작은 작년에 시작 된 Flutter Songdo의 이벤트로 부터 시작했습니다.
팀원으로 참여했고, 사이즈가 작고 수익이 없는 앱이지만 천원의 행복이라는 앱을 만들면서
피그마와 클린아키텍처에 대해서 접근할 수 있었고,
모바일 앱 개발자가 아닌 제가 앱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접근해볼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WPF 스터디
이전부터 제가 하는 Window Application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잘하고 싶은 마음과, 어떻게 해야 좀 더 구조적으로 구성을 잘 해서 다음에 보더라도 수정이 좀 더 용이하게 개발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이 컸습니다.
그래서 MVVM과 WPF에 대해서 깊게 배우고 싶었지만, WPF는 오래된 프레임워크와 기술이지만, 개별적으로 공부하기에는 튜토리얼이 잘 되어있지 않다고 느꼈습니다.그래서 개인적으로 WPF 고수님들에게 따로 과외를 받을까 까지 생각하던 차에 닷넷데브의 '이재웅'님이 WPF 스터디를 진행하겠다는 소식을 들었고 바로 참여했습니다.
WPF가 커스텀이 아주 유용한 GUI 프레임워크라는걸 다시한번 배우게 되었습니다.
Custom Control과 Dependecy Property 그리고 Template에 대해서 배운 것들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인공지능 예술작품 전시회
원래는 참여할 계획이 없었는데, 마지막 오프라인 수업때 GDG송도 오거나이저 분들을 뵈러갔다가 얼떨결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언젠가 한번 SD와 같은 그림 생성 AI를 빠르게 접해볼수 있었고, 이렇게 만들어진 그림이 캔버스에 출력된 것을 보니 신기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여러가지 의미가 담긴 그림들을 보는 것도 즐거웠습니다.Blazor & WPF 밋업
정말 좋았던 것은 제가 하는 C#언어의 닷넷 커뮤니티 분들이 올해에 커뮤니티 활성화에 대한 많은 노력을 해주셔서 저는 닷넷 기술에 대해서 조금 더 편하게 접하고, 이전보다 더 편하게 새로운 기술들에 대해서 해볼수 있었던 점 입니다. 혼자서 공부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생기더라도 커뮤니티에 누군가가 이것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다면 아주 간단하게 해결되는 경우를 많이 봐왔습니다.
평일에 진행하여서 매달 밋업에 참여 할 수는 없었지만, 매달 밋업을 열어주신 '김진석'대표님과 '이재웅'님께 감사합니다.KotlinConf'23 Global in Songdo
GDG 송도에서 많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 주변에 살고있는 행운이었던 것 같습니다. 10분거리에 2~3달에 한번씩 이벤트가 열립니다.코틀린은 제가 본격적으로 하고 있지는 못하는 언어지만, 그냥 어떤 것들로 사용하는지 궁금하기도 했고, 여기에서 사용되는 기술들이 내가사용하는 언어에서도 연관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참관 했습니다.
실제로도 제가 잘 알지못하는 개념들 코루틴플로우 등이 이미 제가 사용하는 언어등에서도 비슷한 개념으로 사용된 다는 것을 알았고, 언어와 상관없이 어디에서든 사용할수 있는 '배필주'님 유닛테스트 관련된 내용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GDG Songdo I/O Extended
발표를 해봐야 겠다는 생각은 위의 여러 행사들과, 연사분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깊어졌습니다. 발표를 함으로서 알고있던 기술에 대해서도 남에게 정확히 얘기할 수 있게 된다라는 얘기에 매리트를 느꼈고, 저도 경력이 10년이 다되가던 차에 제가 가진 기술과 생각에 대해서 무엇 하나 제대로 남긴 것이 없던 차에 그럼 나는 어떻게 나의 능력을 내보일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컷던 차에 발표라는 수단을 통해서 만들고자 했던 것 같습니다.
사람들 앞에서 처음 하는 발표다 보니, 뭔가 어설프고 어떻게 준비해야할지도 감을 제대로 잡지 못했고, 가장 큰 실책이었던점은 첫 발표에서 라이브코딩을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큰 문제는 없었던 것 같고, 제가 늘 하고 싶었던 얘기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같은 구역에서 발표를 하신분들의 좋은 발표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닷넷 데브 Fall
GDG Songdo 발표 이후에는 바로 닷넷데브에서 발표를 하려고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발표와 책으로 많이 접한, 유닛테스트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유닛테스트를 프로젝트에 어떻게 적용해야하고, 어떤 라이브러리들이 있고, 하면 좋은 점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소개했습니다.
안타까운 점은 발표시간의 오차가 조금 컷습니다. Q&A를 받으면서 시간을 조정하였고, 시간조절을 좀 더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다음에는 좀 더 완성도있고 시간 조절을 잘 준비한 발표를 통해서 닷넷 커뮤니티에 기여하고 싶습니다.OpenSource 스터디 : Polly 기여
개발 능력 부분에서 올해 행사중 단기에 가장 많이 도움이 되었던 스터디인것 같습니다. 물론 그 이전에 여러가지 행사를 보고 책을 읽고 했던 것들이 오픈소스를 기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오픈 소스에 기여하는 경험은 정말 좋았고,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많은 것들을 보고 사용할 수 있게되어 재밌었습니다. 좋은 이슈를 선정하고 PR에 도움을 주신 '김인제'님의 덕에 Polly의 새로운 기능으로 까지 Merge가 될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오픈소스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GDG Songdo Devfest 2023
무려 900명이 참여한 행사에 연사자로 설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플러터에 대해서는 저는 아직 많이 부족 하지만, 그래도 이런 얘기는 내가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준비한 발표였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관련 자료를 정리해서 요청주신 signalR에 대한 자료등을 추가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Flutter Songdo - 코드인송도 2023
멘토제의를 받고 조금 고민했습니다. 저는 플러터에 대해서 잘 아는 개발자는 아닙니다. 그래도 처음 하시는 분들께 기본적인 수업을 진행해서 도움은 될수있고, 작은 앱을 만드는데에는 가이드를 해드릴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멘토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 행사가 잘마무리 되고, 9주 안에 앱을 출시할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다 읽은 책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객체지향에 대한 가장 큰 오해를 벗어날 수 있게 해준 책입니다.
그저 객체지향이라고하면 클래스의 틀안에서만 맴돌고 있었는데,
클래스가 아닌 객체에 집중하여 객체의 역할과 협력이란 부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단위테스트
테스트 관련된 발표를 들을때마다 얘기가 나오는 그책 입니다. 테스트에 대해서 너무나 구성이 잘되어있고, 내용도 닷넷 기반이라 바로 적용해 볼수있었습니다.
Effective C# & More Effective C#
C#에 대해서 더 공부해봐야지 하고 읽었습니다.
C#에서 놓치기 쉽거나, 생각하지 않고 사용할 만한 요소에 대해서 세세하게 짚어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취득자격증
SQLD
언어
C++을 기초부터 다시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전에 놓치고 있던 것들을 다시 보게되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이직
3월에 7년동안 다닌 회사를 퇴사하고 4월에 FOWGAMES에 입사했습니다.
커뮤니티
GDG Songdo organizer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마무리 & 내년
이렇게 정리해보니 나름 바쁘게 지냈던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실질적인 서비스를 많이 내보고 싶습니다. 커뮤니티에도 합류하게 되었으니,
사람들과 같이할 수있는 행사들을 열수 있도록 많이 고민하고 추진해보겠습니다.'발표 > 회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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